서울시 성동구소월아트홀에서 13일 오후 7시 ‘성동문화마당 제76회 - 댄스 오브 판타지’ 공연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타악과 함께 부채춤, 한량무, 소고춤 등 다양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국립무용단,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민속악단의 재미있고 화려한 무대와 함께 다년간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온 ‘유진가무악’ 예술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다.

 소박한 듯 화려하고, 부드러운 듯 역동적인 우리 춤의 진수를 알게 해 줄 ‘댄스 오브 판타지’ 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더없이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성동문화마당’은 매월 1회씩 개최되는 정기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연은 구 홈페이지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02-2286-5206)로 전화 예약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구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나 1좌석당 천원의 자율적 기부를 받으며, 모인 정성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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