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경주실내체육관 앞에서 전국노래자랑 경주편을 맞아 경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의 추진배경은 주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범죄예방 찾아가는 경찰 활동으로 체감안전도 및 안전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찰은 코로나19가 다시 재유행되는 만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체온측정 및 마스크·손 세정제 등을 배부하며 생활 방역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경찰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접수,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및 범죄피해자 지원, 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변인수 경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치안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