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육군 28사단 전차대대 질풍가족봉사단(조성덕 대대장·봉사단 대표 이병관 주임원사)은 지난 1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키트 52개를 전달했다. 

육군 28사단 질풍가족봉사단, 한가위맞이 군남면 저소득층에게 생필품키트 지원.(사진제공.연천군)
육군 28사단 질풍가족봉사단, 한가위맞이 군남면 저소득층에게 생필품키트 지원.(사진제공.연천군)

질풍가족봉사단은 추석연휴를 맞아 군남면 저소득층을 위해 생필품(당면, 라면, 김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덕 대대장은 “우리 주민들께서 즐거운 추석을 맞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여전히 코로나 감염이 지속되지만 올 한가위에는 일가족분들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동선 군남면장은 “질풍가족봉사단이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준 덕분에 올 한해 주민분들이 힘차게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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