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미2시단 소방대와 소방응원 협정 체결.(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소방서, 미2시단 소방대와 소방응원 협정 체결.(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미군 2사단과 상호 소방응원협정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주소방서와 미군 2사단 미 육군성의 상호 협력을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의 보호, 소방업무 등에 있어 상호협력함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향후 양주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 및 재난 예방·대비·대응을 위해 △화재 등 재난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 △소방장비 등이 지원 가능할 경우 각각의 지역으로 지원 △지원 제공이 불가능할 경우 요청하는 부서에 신속히 알림 및 요청하는 지역의 장의 지휘권 양도 등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필요사항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한층 더 견고해진 구축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공동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