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관제센터 조감도./울산시 제공
육상관제센터 조감도./울산시 제공

(울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후 3시 울산 동구 고늘지구 건립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관제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육상관제센터는 동구 일산동 100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462㎡, 건축연면적 853㎡, 지상 4층의 규모로 2024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 1층 교육 및 세미나실, 2층 기업지원실, 3층 선박 운항 관제실, 4층 기계실 등이 구축된다.

육상관제센터에서는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선박과 화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조선해운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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