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삼국산업이 손잡고 '한우 생고기 브랜드화 방안' 마련을 위해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4일 오전11시 시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김승언 삼국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한우 생고기 브랜드화를 위한 위생 제도 마련·활용, 축산물 작업장 시설·위생관리 강화, 유통·검사 관리 등 제반 업무상담과 지원을 통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적극 마련하게 된다.

 또한, 한우 생고기를 광주 대표음식으로 발굴,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선점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위생과 안전성 확보, 홍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함께 인식하고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안전한 생고기를 생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한우 생고기는 당일 생산해 조리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위생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육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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