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사진출처=토트넘SNS)
손흥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사진출처=토트넘SNS)

맨시티 덕 본 토트넘, 4위 추격 의지 불태운다

강등권 추락 위기 노팅엄전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손흥민은 토트넘 400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8일 월요일 새벽, 노팅엄과 프리미어리그(PL) 32R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행스럽게 지난 맨시티와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4대1로 맨시티가 승리함으로서 4위 아스톤빌라는 승점 59점 그대로 유지되며 토트넘(승점 57점)과 1게임차다.

토트넘의 4위 탈환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노팅엄 상대로 2연승을 달리는 토트넘은 4위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은 ‘캡틴’ 손흥민이 출격을 앞둔 가운데 홈 팬들 앞에서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지 관심사로 현재 리그 15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득점 선두’ 홀란드를 3골 차로 추격 중이기에 비교적 약한 전력인 노팅엄을 상대로 해트트릭도 노려볼 만하다.

원정팀 노팅엄은 팀 내 최다 득점자 크리스 우드로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좋은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강등권에 있어  안정권에 접어들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노팅엄이 토트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내기위해서는 크리스 우드의 득점이 간절하다.

손흥민 (사진출처=토트넘SNS)
손흥민 (사진출처=토트넘SNS)

손흥민이 홈 팬들 앞에서 본인의 400경기를 기념하는 득점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PL 32R 토트넘 대 노팅엄의 경기는 펼쳐지는 8일 월요일 새벽 2시에 킥오프되며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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