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국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국제뉴스DB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 반에 이 대표와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며 "일단 만나서 소통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대통령 하시는 일에 도움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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