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긍정 평가는 30.2%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6%포인트 오른 66.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4.2%포인트↓), 부산·울산·경남(4.2%포인트↓), 인천·경기(3.0%포인트↓), 대구·경북(2.8%포인트↓) 등에서 하락했고 광주·전라(2.2%포인트↑)에서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3.1%포인트↓), 50대(3.1%포인트↓), 60대(3.0%포인트↓), 70대 이상(2.8%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