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빅북 10권 구성 빅북 꾸러미 3주간 대여  

(사진제공=울주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5월부터 지역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함께 나눠요 빅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주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5월부터 지역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함께 나눠요 빅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울주=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5월부터 지역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함께 나눠요 빅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았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는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일반 그림책보다 2배가량 크게 제작한빅북 10권으로 구성된 빅북 꾸러미를 3주간 대여한다.  

빅북은 큰 책장을 넘기며 놀이처럼 책을 읽을 수 있어 동화구연과 놀이교재로 활용도가 높다. 

대여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 빅북 대출이 힘든 기관에 대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하는 대출, 반납일을 설정하면 도서관에서 직접 빅북을 배달하고 수거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