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남 나주 구도심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예술로(路)소풍-봄' 축제를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나주시가 후원해 나주 대표적 향토기업인 나주 점사를 리모델링한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장 내 소극장을 비롯한 실내공간과 앞마당 등을 전방위로 활용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가 펼쳐졌다. 

‘어린이가 예술로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어린이 책공연, 넌버벌코메디 서커스, 부대행사로는 컬러링 엽서 및 부채 꾸미기와 놀이체험, 헌법체험, 동화나라 포토존, 오감 만족 미술, 다양한 전통체험 놀이 등을 진행했다.

한 관람객은 “작년 프로그램보다 다양해져서 좋았고, 체험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다. 아이들에게 퀄리티있는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날씨가 더웠는데 실내에 놀이공간도 따로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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