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까지 시행…수방 자재 확보·토사 유실․붕괴 등 보호조치 여부 등

강화군 관계자가 우기에 대비, 급경사지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가 우기에 대비, 급경사지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우기에 대비, 6월 7일까지 급경사지와 공사 중인 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기존에 관리되고 있는 급경사지 15개소와 공사 중인 허가 현장 22개소로 수방 자재 확보 여부, 토사 유실․붕괴 등의 보호조치 여부 등이다.

또한 침사지․배수로 확보 여부를 비롯해 굴착법면 보호 여부, 비계 등 가시설물 설치 불량, 현장 내 비상 대기반 운영 여부 등을 점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점검 결과 물건 적치 및 배수로 정비 등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시설물의 간단한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 사항은 우기 전까지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