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시장이 열리기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08% 소폭 오른 18,621.50달러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18% 상승하며 5262.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15% 상승한 38,289.00달러를 보이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4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2.7%)과 같은 수치다. 전망치(2.7%)에도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PCE는 지난달과 같이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