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청소년 활동 전문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술위는 올해부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적 소양을 기르고,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잘 헤쳐갈 수 있도록 청소년기에 필요한 여러 다양한 인문주제(자아 존중감, 역사, 공동체 등)의 강좌에 참여하고 토론을 벌이는 ‘청소년 인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인문·문화 프로그램은 전국 방과후 아카데미, 꿈드림 등 70개처에서 총 900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인문프로그램을 통해 행복감, 자아존중감, 소속감·연대감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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