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사진제공=NC다이노스)
손아섭. (사진제공=NC다이노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이 손아섭(36)과 관련된 소문이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9일 엔씨 구단 측은 “최근 손아섭에 대해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손아섭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손아섭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날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손아섭이 2003년 부산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12명 가운데 한 명'이라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295, 4홈런, 39타점, 33득점의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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