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동·중증장애인·노년층 등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송죽원 등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송죽원 등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시 관내 새마을금고가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650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물품 지원은 22개 새마을금고(종로동부, 평화, 후암동, 갈현동, 독립문, 신촌, 연희, 홍제, 홍은, 가재울, 서서울, 명지, 망원, 동대문동부, 중랑우리, 성북제일, 염창동, 오류1동, 대방, 성수, 서울강동, 서초중앙)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참여했다.

아동양육시설(송죽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물품지원 및 기부금 전달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안병혁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이소영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장, 신영례 송죽원장 등이 참석했다.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를 포함하여 4개의 취약계층 지원시설(중증장애인요양시설, 주민센터 등)에 총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15개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4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 및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아동, 중증장애인, 노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시설의 환경개선 및 사업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매년 지역 상생의 날에 맞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나가며 상생 금융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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