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사진제공/AFP통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사진제공/AFP통신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다.

10일 오전 10시 48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14% 하락한 38,746.0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5% 상승한 17,139.13에 거래 중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이 반영되는 모양새다.

연준은 오는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2일과 13일에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구매자 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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