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북송금 사건  얼마나 엉터리인지 조금만 살펴봐도 알수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검찰이 불법 대북송금 사건 과련 제3자 뇌물 혐의 기소에 대해 "검찰의 창작 수준이 갈수록 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불법 대북송금 사건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우리 국민들께서 조금만 살펴봐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럴 힘이 있으면 어려운 미생 챙기고 안보, 경제 챙기시길 바란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불법 대북공금 사건 1심 판결에서 지난 7일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에 대해 징역 9년 6개월 선고된바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와 쌍방울그룹이 결탁한 불법 대북송금의 실체가 확인된 바 있고 검찰은 1심 판결문을 정밀하게 분석해 이날 전 경기도지사 전 평화부지라를 특가법위반(뇌물) 등 혐의로 쌍방울그룹 실사주를 뇌물공여 등 협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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