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증권거래소 전광판(2024년 4월 24일 촬영). 사진제공/AFP통신
도쿄 증권거래소 전광판(2024년 4월 24일 촬영). 사진제공/AFP통신

(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8일(현지시간) 일본 증시는 인공지능(AI)주 강세에 힘입어 월스트리트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후 상승 출발했다.

이날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장 초반 323.40포인트(0.85%) 오른 38,425.84를, 토픽스지수는 19.01포인트(0.70%) 뛴 2,719.02를 기록했다.

온라인 증권사 모넥스는 "다우 지수의 대부분의 주식이 상승했고 특히 애플이 상승했다. 일본 시장은 월스트리트의 상승에 따라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욕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가 각각 1.0%와 0.8% 상승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다우지수는 0.5% 상승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