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0억 클럽에 공공기관 최초로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부터 100억 원까지 총 8개의 금액으로 구분돼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0년부터 약 175억을 기부해 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최고 등급인 100억 클럽에 가입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