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공) 도공-적십자사, 생명나눔 활성화 업무협약 
(사진제공=도공) 도공-적십자사, 생명나눔 활성화 업무협약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생명나눔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ex-모바일 충전카드를 기부해 생명나눔 활성화를 지원하고 적십자사는 헌혈의 집에 ex-헌혈함을 배치해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지원사업을 돕는다.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는 기부된 ex-모바일 충전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ex-헌혈함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은 추후 수혈이 필요한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도공은 헌혈버스 기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및 소상공인 지원‧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고, 모든 공공기관 중 헌혈 실적 1등(23년 기준)을 달성했다.”며 “협약을 통해 적십자사와 협력해여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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