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과 나영준 인천이피에스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월드비전)
왼쪽부터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과 나영준 인천이피에스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인천이피에스 나영준 회장을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인천이피에스는 연성, 경성플라스틱발포성형제품(스티로폼박스) 제조 전문 기업 기업으로, 지난 2012년 아동결연 후원을 시작해 현재는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 아동 20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인천이피에스 나영준 회장은 ‘회사의 경영이념 중 하나는 눈 앞에 이득 보다는 미래의 자연과 사람,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회사”라며 “다음 세대인 세계 곳곳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Bob Pierce Honor Club)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인 후원자 가운데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하며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서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기부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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