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연 교통정책발전포럼을 통해 자율주행 정책 도입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지난 4월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 안양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윤일수 아주대학교 AI모빌리티 공학과 교수는 "시의 자율주행자동차 로드맵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자율차 도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율주행차의 시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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