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는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할 당시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이 었지만, 26일 기준 콜드브루를 제외한 디카페인 커피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커피에 비해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줄인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여러 카페 프랜차이즈들이 디카페인 커피 메뉴를 확장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디저트39의 디카페인 커피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돌체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아인슈페너 등으로 타 커피전문점들보다 더욱 다양하다.

특히 디저트39는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를 통해 카페인을 제거한 특별한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이 과정은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카페인을 제거하여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디카페인 커피의 인기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도 크게 반영된 결과”라며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로 만들어진 디저트39만의 디카페인 원두는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커피의 맛을 포기할 수 없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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