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과 온라인 2가지 주제로 아이디어 접수 중

서울 사랑의열매 대학생 그린(Green) 모금 아이디어 대회 포스터 사진
서울 사랑의열매 대학생 그린(Green) 모금 아이디어 대회 포스터 사진 [사진제공=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그린(Green) 모금 아이디어 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 보호와 온라인 모금을 주제로 하여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회 접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며,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개인 혹은 팀(3명 이하)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환경 자원봉사, 친환경 굿즈 제작 등 ▲환경 모금 아이디어와 QR코드나 PAY포인트를 활용한 기부 방식 등 다양한 ▲온라인 모금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시대에 창의적인 모금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있다. 접수 이후 서류 심사와 PT 발표로 진행되며, 수상 개인과 팀에게는 대상 50만 원 등 총 상금 240만 원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 사랑의열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세대의 나눔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볼 아주 귀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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