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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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으로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사회와 군민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눈으로 직접 살피며 군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정영철 군수는 1일 출근 전 노인전문병원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일일 급식 도우미로 활약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병원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오후에는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물놀이 관리지역 등 관내 안전취약지를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 군수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당부했다.

민선8기 3년차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마련된 취임 2주년 기념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사진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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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2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며, 취임과 함께 가졌던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귀감이 된 11명의 공직자에 대한 모범 공무원 표창 후, 영동군의 희망찬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700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정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2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며,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힘찬 결의를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영동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군정 전분야에서 착실히 발전 토대를 다지고 있다.

희망차고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정영철 군수의 굳은 의지와 군 공직자들의 열정, 거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일등 자치단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를 확정하고, 미래농업 스마트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 있다. 체류형 치유관광도시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영동와인과 일라이트는 세계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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