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경북 봉화군청에서 열린 우호도시 협약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왼쪽)과 박현국 봉화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6월 28일 경북 봉화군청에서 열린 우호도시 협약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왼쪽)과 박현국 봉화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경상북도 봉화군과 우호도시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과 발전을 추구하고, 행정과 관광 등의 교류를 활성화해 친선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8일 봉화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로 지혜를 모으면 외국인 주민 교류 등 두 도시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우호도시 봉화군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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