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육성 및 수상레저안전, 제조 발전 방향 등 모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영산대학교(와이즈유) 레저스포츠관광학과 김철우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수상레저안전 및 산업발전 민관산학연(民官産學硏) 연합포럼’의 토론에 참여했다. 

영산대학교 레저스포츠관광학과 김철우 교수가 최근 '수상레저안전 및 산업발전 민관산학연 연합포럼'에 참가했다(사진은 기념촬영 모습)/제공=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레저스포츠관광학과 김철우 교수가 최근 '수상레저안전 및 산업발전 민관산학연 연합포럼'에 참가했다(사진은 기념촬영 모습)/제공=와이즈유

이번 포럼은 수상레저 제조기술 혁신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육성,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과 제조 관련 발전방향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상레저산업 현황과 안전관리체계' 주제의 세션과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에서 영산대 레저스포츠관광학과 김철우 교수는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의 육성과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제언했다. 

김 교수는 "바다와 강, 호수 등 수상자원을 보유한 도시의 경우, 보유자원의 미래가치와 활용방법부터 재조명해야 한다"며 "수상레저‧해양레저‧해양관광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의 육성에 따른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부 조직 구성과 행‧재정적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레저 선박을 이용한 안전한 레저활동과 관련해 "레저‧소형 선박 조종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가상운항체험 시뮬레이션 도입과 교육지원, 면허 취득 후 실무연수 운항에 필요한 지원사업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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