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밀양시의회는 2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정희정 의원(국민의힘, 초선, 나선거구), 총무위원장에 박원태 의원(국민의힘, 초선, 가선거구), 산업건설위원장에 조영도 의원(국민의힘, 초선, 라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사진=밀양시) 정희정 의회운영위원장 당선 인사를 하고있다.
(사진=밀양시) 정희정 의회운영위원장 당선 인사를 하고있다.

정희정 의회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밀양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을 위해 항상 봉사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아울러 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원태 총무위원장 당선 인사.
박원태 총무위원장 당선 인사.

박원태 총무위원장은 “총무위원회 소속 행정, 복지, 관광, 보건 분야에서 의회 본연의 임무인 감시, 견제의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장단과 함께 밀양시의회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조영도 산업건설위원장 당선 인사.

조영도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발로 뛰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의원의 본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의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임하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밀양시의회는 2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하고, 제9대 밀양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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