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마찰 © AFPBBNews

(가자시티=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월요일 늦은 시각 하마스가 점거한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발사체가 이스라엘 남부에 충돌했지만 사상자나 피해는 없다고 군이 발표했다.

군은 발사체가 충돌한 지역이 하네게브 지역 위원회 인근 공터이며 군부대가 해당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단체 하마스는 2008년 이래 세 차례의 전쟁을 치렀다.

2014년 마지막 전쟁 이래로 국경 지대를 따라 휴전 상태가 미약하게 유지되어왔다.

이스라엘 측에서 미사일과 로켓이 주기적으로 발사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하마스에 반대하는 강경 이슬람 단체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누가 발사체를 쏘던지 가자에서 날아오는 모든 발사 로켓에 대해 하마스에게 책임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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