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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가평의 한 팬션에서 이모씨(19.여)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김모씨(22)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씨 등은 어제 오후 5시쯤 이 팬션에 들어갔으며, 연탄 2장을 펴놓고 동반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팬션 주인과 가족들을 상대로 자살 동기를 확인하고 있다.
사건/사고
최은별
2012.05.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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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법인 설립을 가장해 법무사들로부터 수억원의 돈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박모씨(40) 등 7명을 구속하고 김모씨(44)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동안 경기도와 충청도를 돌며 법무사 김모씨(56) 등 4명으로부터 "법인설립 자본금이 모자란다며 돈을 빌려주면 원금과 함께 400만 원의 수수료를 주겠다"고 속여 모
사건/사고
이정덕
2012.05.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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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상대로 정부보조금이 지급된다고 속여 태양열 온수기를 판매한 업자가 검거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혐의로 김모씨(37살)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008년 1월부터 심모씨(71살) 등 19명의 집에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하고 1억 41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신재생에너지 100만 호 보급사업이라는
사건/사고
이정덕
2012.05.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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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승용차가 시내버스와 충돌해 출근하던 마을 노인 4명이 숨지고, 시내버스 승객 등 4명이 다쳤다. 8일 오전 8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결운리 44번 국도에서 화촌면 76살 안 모 할머니가 운전하던 소형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가운데 81살 서 모 할머니 등 같은 마을 노인 4명이 숨지고 시내버스 승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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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덕
2012.05.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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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총선에서 폭력배를 동원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전남지역 당선인 A씨의 선거운동원 43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 씨에게 돈을 받고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폭력배 41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선거운동 기간에 폭력배 김씨 등에게 경쟁 후보를 감시하고, 거리 유세 때
사건/사고
이정덕
2012.05.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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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지역에서 물류회사 하청업체 직원으로 일하면서 A/S를 위해 보관 중이던 스마트폰을 수 십차례에 걸쳐 4천400여대 시가 7억원 상당을 훔친 20대 등 9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8일 물류회사 하청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보관 중이던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친 A(25)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함께 범행을 도운 B(2
사건/사고
박주용
2012.05.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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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길에서 신종 마약인 마약류 종류를 담배가루 형태로 만든 뒤 100정을 판매하고 투약 흡연한 미국인 20대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경찰청 마약수사팀은 8일 AM-2201 분말을 차잎, 아세톤과 혼합해 담배 형태로 만들어 판매하고 투약한 미국인 A(23)씨 등 2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했다. 또 A씨와 함께
사건/사고
박주용
2012.05.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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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양경찰서는 7일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조업 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오후1시 15분께 백령도 남서방 28M'(51Km)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을 4.6Km 침범해 불법조업 한 혐의다. 해경은 불법조업 중국어선 노위어 60799호(산동성 위해선적, 120톤, 쌍타망, 승선원
사건/사고
박주용
2012.05.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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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에 ‘나체녀’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날이었던 5일 술에 취한 40대 여성이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알몸으로 폭언을 퍼붓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청량리역에서 탑승한 이 여성은 탑승 당시 이미 만취 상태였으며 갑자기 옷을 벗더니 지나가는 승객들에게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사건/사고
김철민
2012.05.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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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강력부는 경기도 수원과 화성 일대 주택가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수원북문파 전 행동대원 53살 전 모 씨 등 3명과 사업장을 연 49살 여성 황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도박자금을 댄 수원남문파 추종세력 52살 정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도박에 참가한 주부 54살 김 모 씨 등 27명을 약식기소했다. 전 씨 등은 지난 3월부
사건/사고
김철민
2012.05.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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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경찰서는 스마트폰으로 음란채팅 동영상을 녹화한 뒤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병원 방사선 기사 26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2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초등학생 A 양과 음란 채팅을 하고 음란 동영상을 녹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또 A 양이 회원 탈퇴 후 연락을 끊자 "원하는 동영상을 10개 이상
사건/사고
김철민
2012.05.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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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가 경찰의 감시소홀을 틈타 수갑을 풀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 새벽 4시쯤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현금 14만 원 훔쳐 달아나려다 붙잡힌 42살 박 모 씨가 파출소에서 도주해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박 씨는 "손목이 아프니 수갑을 느슨하게 해달라"고 한 뒤 경찰의 눈을 피해 수갑에서 손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김철민
2012.05.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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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지역에서 현금을 빌려준 뒤 고액 이자등을 못받자 협박한 혐의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7일 현금을 빌려준 뒤 고액의 이자를 받은 A(28)씨를 채권의공정한추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4일 인천 남구 도화동의 한 길가에서 B(47·여)씨에게 매일 8만원씩 520만원을 갚는 조건으
사건/사고
박주용
2012.05.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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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 50분경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A(17·여)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 B(34·여)씨가 발견, 신고했다. 이날 A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B씨는 경찰에서 "아파트 앞을 지나던 중 갑자기 '쿵' 소리가 들려 가보니 A양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아파트 옥상에는 A양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과 안경이
사건/사고
박주용
2012.05.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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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8시경 인천 부평구 부개역 선로에 신원을 알수 없는 남성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신원을 알수 없는 남성이 선로에 떨어져 곧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 파악과 선로에 떨어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박주용
2012.05.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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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7시경 인천 경인 아라뱃길 벌말교 아래 수로상에서 해경이 고속제트 보트로 해상 순찰 중 숨진 A(29)씨를 발견, 인양했다. 숨진 A씨는 발견당시 검정색 점퍼에 흰색 긴팔 티셔츠 청바지 흰색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숨진 경위를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사건/사고
박주용
2012.05.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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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GPS 전파교란 공격이 항공기뿐 아니라 선박과 여객선에 대해서도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8시부터 4일 까지 어업정보통신국과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접수된 피해선박은 모두 122척으로 이 가운데는 해경 경비정 8척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승객과 승무원 387명이 탄 파나마 선적 카페리 뉴골든브릿지호와 석유 운
사건/사고
최은별
2012.05.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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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병원에 입원 중인 내연녀를 폭행하고 경찰에 입건되자, 앙심을 품고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4일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내연녀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자 앙심을 품고 휴대전화를 이용 내연녀를 협박한 A(52)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부
사건/사고
박주용
2012.05.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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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경찰서는 훔친 스마트폰을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로 41살 전모씨와 중국인 41살 고모씨 등 6명을 구속하고,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씨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훔치거나 분실한 스마트폰 430여대를 1대당 20~50만 원에 사들여 중국으로 되팔아 4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리업체를 차려 새 제품처럼 꾸며 고씨
사건/사고
김철민
2012.05.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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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병원장에게 자신들의 의약품을 처방해 줄 것을 청탁한 뒤 약품 값의 10~50%를 할인해주는 수법으로 5억여원의 리베이트를 주고 받은 제약회사 임원, 의사, 영업사원 등 49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4일 A(50·의사)씨 등 22명을 의료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B(31·제약회사 영업사원)씨 등 27명을 약사
사건/사고
박주용
2012.05.04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