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302 라이트급 타이틀전 3차방어에 성공한 마카체프가 트럼프와 악수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tving방송화면)
ufc302 라이트급 타이틀전 3차방어에 성공한 마카체프가 트럼프와 악수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tving방송화면)

이슬람 마카체프가 승리했다.

마카체프는 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02 메인 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를 격파했다. 

그는 5라운드에서 다스 초크기술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해당 기술은 상대의 팔에 방어 허점이 생길 때 재빠르게 팔과 목을 조여 여러 부위에 동시다발적 고통을 준다. 

이로써 종합격투기 전적 26승(1패)를 챙겼으며 더스틴 포이리에는 30승 9패 1무를 기록했다.

마카체프는 1991년생으로 러시아 출신이며, 지난해 2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2022년 찰스 올리베이라, 2021년 댄 후커 등에게 승리 한 바 있다.

더스틴 포이리에는 1989년생으로 미국 출신이며, 지난해 7월 저스틴 게이치에게 패했으며 2022년에는 마이클 챈들러에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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